Leebin Soyeon



2022년 5월 26일

개인전 생각 메모패드 4


-관찰 예능 종료 후 1년 이상 연애를 지속한 커플
-남성 출연자/여성 출연자 현재 직업과 전문성 정도 
-제공된 차 사용 성별/빈도 확인

하트시그널 3 시청 중. 제작진 측에서  제공한 외제차를 남자들만 사용하는 듯.


2022년 5월 12일

개인전 생각 메모패드 3


-집중해서 다룰 몇 가지를 뽑기


다루어야할 
  1. 진실성, 진심, 진짜의 상업화, 상품화
  2. 매스 미디어를 통해 탄생한 캐릭터에게 부여된 각 층위의 역할들

- 거대한 관찰 예능 세계의 (현실로의) 확장 

2022년 5월 11일

개인전 생각 메모패드 2


매스미디어에  심통이 잔뜩 났으므로 티비 속으로 들어갈 것 같던 때로 돌아가보기 위해 챌린지를 시작했다.
바로바로 <인기가 많다는데 나는 어쩐지 안 끌리는 여성연예인의 팬이 되기> 다.
여고추리반을 재미있게 봤고 그 멤버들이 모였을 때 전달되는 감정들로 알싸한 마늘치킨 먹으면서 감동도 많이 했었는데 어쩐지 비비와 박지윤은 좋아지지가 않았다. 나는 어떤 여자연예인이 좋지 않을 때마다  죄책감을 느낀다. 내 나름대로는 그 연예인이 싫은 이유를 혼자 되새기지만.
둘 중 비비에게 더 끌리지 않으므로 며칠 전부터 비비를 먼저 좋아해보았다.
결과부터 이야기하면 조금 전 샤워할 때도 비비의 신곡 Best lover 을 무한반복 재생했다. 비비 짱!
그 과정은 다음에 쓰겠다. 지금은 졸림.




2022년 5월 8일

개인전 생각 메모패드 1

1.  리얼리티 예능이 요하는 자질은 무엇인가.

2.  짜루짜루진짜루 솔직할 것. 

3. ‘이미지가 생산된다’ 는 말을 넘어 결국 생산품이 되고 한 개인이 이미지로 치환되어 어떻게 생산되는 것이 개인사에 이득이 될 지, 그 이미지에 진정성이라는 매력 자본을 첨가하였을 때 더욱 훌륭한 예술품+상품으로 생산된다는 일련의 과정 자체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내 진정성이 중요하다.

4. 이 주제를 다루기 전에 어려워하는 지점. 그걸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대중 미디어에 비치는 어떠한 여성들의 이미지를 내가 무척 혐오한다는 것. 모든 여성들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살피고, 그들 나름의 인생사를 톱아보고, 변호하는 데에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무용할 것이라는 불신, 여성인 친구들에게 가진 개인적인 실망 등이 더해져 나는 매스 미디어에 자신을 이미지라는 상품으로 등장시킨 여성들을 그저 모독하고 싶은 것 뿐인걸까? 그것을 타당하게 만들기 위해 나는 통찰력 이라고 스스로 명명한 내 생각을 사용하려 하고 있다. 하지만 그건 그냥 감상이다. 또 가설이다. 통찰력은 가설과 감상의 총합이 아닌데... 통찰력은 인간에 대한 이해로 뻗어나가야만 한다. 그러므로 그들을 이해해보겠다 고 하는 것 역시 감상이고 오만이다. 내가 이해의 시작점으로 삼아야 할 인간은 바로 나이다. 그러나 변호와는 달라야 한다. 내가 사실은 은근히, 어떻게, 예술가가 아닌, 예술품이 되고 싶은 지, 그래서 어떻게 팔려나가고 싶은 지 고백할 필요가 있다. 나에게. 

5. 비난하지 않기.  깨달음으로 타인을 놀래켜보겠다는 웃긴 욕심은 갖지 말 것.

6.  내가 왜 이렇게 텔레비전에 토라졌는 지 파악하기. 그걸 바탕으로 리얼리티 예능에 나온 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기.




2020년 9월 9일
오늘의~명~상~
소연씨는 자신이 할 일과 해내야 할 일에만 집중해야 합니다. 
질문은 외부인이 하지 않고 스스로 합니다. 
알지 못하는 이들이 야기한 부수적인 일들은 아무리 예상 밖이어도 사고나 스트레스가 아닌, 하루 30분을 들여 처리할 행정업무입니다.  
중요한 일이 주는 괴로움만 허가하고 그 외에는 30분만 투자해주세요. 
또 소연씨는 마찰을 너무 싫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꼭 이기지 않아도 된답니다. 욕을 할 때는 주어없이 하면 된다네요.
싸움도 괜찮습니다만 30분 안에 행하고 분노를 거두세요. 소연씨는 대단히 바쁜 분이니까요.